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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와 인플레이션의 상관관계
금리는 ‘돈의 가격’, 인플레이션은 ‘물가의 속도’다. 과열되면 브레이크(금리 인상), 식으면 엑셀(금리 인하). 아래에서는 비유 → 메커니즘 → 라틴아메리카 사례(브라질·콜롬비아) → 실전 체크리스트 순으로 정리한다.
1) 비유로 30초 이해
온도조절기(thermostat)
집안 온도가 물가, 보일러 스위치가 금리. 실내가 과열(물가 상승)되면 스위치를 낮추듯 금리를 올려 열기를 식힌다. 반대로 냉기(디스인플레이션)가 돌면 금리를 낮춘다.
금리 ↑ → 대출이자 ↑ → 소비·투자 ↓ → 총수요 둔화 → 물가 압력 완화.
수도꼭지(유동성)
수도꼭지를 크게 열면 물(유동성)이 많이 흘러 경제가 촉촉해지지만, 과하면 습기(인플레이션)가 찬다. 수도꼭지를 죄면(금리 인상) 유동성이 줄며 습기가 마른다.
개방경제에서는 금리 ↑ → 통화가치 ↑(자금유입) → 수입물가 ↓ → 물가 둔화에 보탬.
2) 메커니즘: 왜 ‘보통’ 반대로 움직일까?
- 수요 채널: 금리 인상은 소비·투자를 식혀 물가 압력을 낮춘다.
- 기대 채널: 중앙은행의 의지 신호가 기대인플레이션을 낮춰 임금·가격 책정을 보수적으로 만든다.
- 환율 채널: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는 통화강세를 유도, 수입물가를 낮춘다.
예외: 전쟁·유가 급등·엘니뇨 같은 공급충격은 금리로 바로 해결이 어렵다. 이때 금리↔물가의 단기 상관이 약해질 수 있다.
3) 라틴아메리카 최신 스냅샷
| 국가 | 정책금리(최근) | 인플레이션(최근 12개월) | 시사점 |
|---|---|---|---|
| 브라질 | Selic 15.00% (2025-09, 동결) | IPCA 5.13% (2025-08) | 물가 둔화 추세지만 목표(3%) 상회. 환율·재정 변수 고려해 긴 보수적 스탠스 지속. |
| 콜롬비아 | 정책금리 9.25% (2025-07~08, 동결) | CPI 5.1% (2025-08) | 인플레 하락세가 주춤해 완화 속도 조절. 환율 변동성 관리가 핵심. |

4) 기업·개인 실전 체크리스트
개인대출은 고정·변동 혼합으로 금리상승 리스크를 분산. 예금/채권은 만기 사다리로 재투자 리스크 대응. 인플레 구간엔 실질 수익률 체크 필수.
기업이자비용 민감도(+100bp) 시나리오, 재고·운전자본 회전일수 단축, 가격전가는 일괄인상보다 패키지·스펙옵션으로 체감가 관리. 환위험은 헤지룰 표준화.
5) 3분 영상으로 복습
6) 용어 정리
| 기준금리(Policy Rate) | 중앙은행이 시중금리의 기준으로 제시하는 금리. 대출·예금, 환율·자산가격에 파급. |
|---|---|
| 인플레이션(Inflation) | 일정 기간 전반적 물가상승률. 헤드라인·근원 등 지표가 있으며, 기대인플레이션이 정책효과의 관건. |
| 기대인플레이션 | 경제주체가 예상하는 향후 물가상승률. 임금·가격 책정에 직접 영향. |
| 실질금리(Real Rate) |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을 차감한 값. 같은 명목금리라도 물가가 높으면 실질금리는 낮아진다. |
| 인플레이션 타기팅 | 명시적 물가목표 제시로 정책 신뢰를 높이는 체계. 금리–물가의 반대 방향성(평균적으로)을 강화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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